​광대축소술 후 부작용의 원인 및 예방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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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2-12-30 16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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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광대뼈 축소 성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볼 처짐과 불유합의 원인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우선 볼 처짐의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연부 조직을 과도하게 박리해서 뼈와 연부 조직이 지나치게 많이 분리된 경우 볼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현재의 광대뼈 수술과 연관된 볼 처짐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앞쪽 광대뼈를 과도하게 삭제하는 잘못된 수술 방식을 사용한 경우에 볼 처짐이 필연적으로 발현되게 됩니다. 이런 경우는 앞쪽 광대뼈 상악골에서 아치로 연결되는 부위까지 연속성을 유지하여 주었을 경우에는 볼 처짐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두번째로는 불유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 불유합이란 절골한 부위의 뼈와 뼈 사이가 붙지 않고 틈새가 벌어진 상태를 말합니다. 

 

이러한 불유합이 생기는 원인은 고정을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든지 혹은 비고정을 하였을 경우 발생합니다. 또 아무리 이중고정을 하더라도 뼈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중고정을 하였을 시 뼈가 붙어 있지 않고 불유합이 올 수 있습니다. 이런경우 고정을 아무리 튼튼히 하고 이중고정을 한다고 해서 불유합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을 마칠 때 집도의가 정확하게 뼈가 안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수술 후 2주에서 3개월 사이에 반드시 본인의 얼굴뼈 CT를 찍어서 본인의 뼈의 상태가 잘 붙어 있고 안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수술을 집도하신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광대뼈 축소 후 볼 처짐 현상은 수술 방법과 수술 후 광대뼈 방향 변화에 따라 결정됩니다. 광대뼈의 어느 부위를 줄이는지에 따라 광대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의 방향 또한 이동된 광대뼈의 위치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. 광대축소술 시 45도 광대를 과도하게 삭제하는 방법이 아닌, 광대뼈 아치에서 가장 넓은 부위인 최후방 아치를 절골하여 안쪽으로 최대한 이동시킨 후,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는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광대축소술 이후 볼 처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. 

 

위와 같이 광대뼈 수술 시 잘못된 수술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 한 경우, 광대뼈 재수술 또는 후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안면거상이나 리프팅 등의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광대축소 후에 올 수 있는 부작용이 오는 이유와 예방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. 광대뼈 수술은 병원과 집도하는 전문의에 따라 수술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결과나 변화가 확연히 다를 수 있고 수술 방식에 따라 수술 후 관리 방법도 확연히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안면윤곽 전문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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